부자만들기 이번주 증시 투자전략과 시황정리(2011.02.06)

부자만들기 이번주 증시 투자전략과 시황정리

 

이번주 주요 시황 정리

 

 

●이집트의 시위가 일단 안정세로 돌아섬, 별 문제없이 주말이 지나감. 이집트 사태의 여파로 만약에 수에즈 운하가 폐쇄된다면 유가는 배럴당 200달러를 넘어갈수도 있다고 경고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엘바라데이가 대선에 출마하기로 발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 무바라크의 즉각 사임여부에 따라 정국 안정이 달려있는 상황에서 엘바라데이의 대선출마 소식은 상당히 중요.

 

 

●미국 빅3 자동차 회사 피아트 - 크라이슬러 합병 발표

 

●미국 중국에게 위안화의 빠른 절상을 촉구 압력 수위를 높임, 후진타오는 유연한 환율체제에 대한 약속 때문에 결국 위안화는 절상될 가능성이 높음. (지난해 6월 이후 지금까지

3.7% 절상됨. 추가 절상이 필요) 미국의 중국과의 교역에서 대규모 적자가 해결될 까지는 지속 반복될 것으로 판단. (지난해 약 2520억 달러 적자 기록)

 

 

●미증시는 꾸준한 상승세. 경제지표의 느리지만 꾸준한 회복세, 기업들의 실적호조로 시장 분위기 긍정적, 미국으로 글로벌 펀드 자금도 유입세. 향후 실물 경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시장 분위기. 뉴욕증시 2개월만에 최고의 한주로 마무리.. 한주간 2.3% 상승 마감. 실업률 급락 효과,(9%로 발표) 폭설에 따른 일지적 악재를 감안한다면 대단히 선방한 것으로 판단.,,,다우지수 1만 2천선 안착 여부가 최대 관건,...지지 성공시 1만 2050선까지 가능할 듯..

 

●올해 1분기 부터는 우리나라의 경제선행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 연기금과 랩 상품등의 신규자금 유입도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2월 중순이후 긍정론 우세

 

 

 

다음주 투자전략

 

한주간 증시가 쉬면서 부담감이 큰 상황에서 다행히도 글로벌 증시가 상승 마감 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증시 이슈는 차별화입니다.

이머징 마켓은 투자자금 이탈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선진국 증시는 돈 유입으로 상승세 입니다.

작년까지 신흥 시장(이머징마켓)이 글로벌 증시 상승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면 작년 4분기 부터는 선진 시장이 글로벌 증시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흥 시장의 중심인 인도 Bombay지수와 브라질, 중국 주요 지수는 작년 고점에서 10%가깝게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집트 사태의 영향으로 지난주만 약 70억 달러 이상이 이머징 마켓에서 유출됬으며, 이는 3년만에 최대치입니다.

 

반면 선진 시장은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등으로 약 667억 달러가 유입되었는데. 이는 5주 연속 순유입입니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2008년 6월 수준까지 올랐고 일본증시도 최근 작년 5월 수준까지 회복했습니다.

경기 회복이 더디지만 유럽증시도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증시는 최근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기복적으로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선진 시장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중국, 인도 등과 같이 신흥 시장으로 보기에도 모호한 측면이 있어 흐름 예측이 더 어렵습니다.

 

문제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자금 유출입니다.

국내증시 구조로 인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 분산되어 있는 상태이다 보니 신흥시장 펀드 자금 유출로 다른 섹터에서도 한국증시에 대하여 비중 조정이 이루어지면 신흥시장 지수를 따라갈 위협이 존재합니다.

 

최근 국내 경기 지표를 볼 때 선진국의 흐름보다는 신흥국의 흐름을 따라가고 있어서 투자자 들이 리스크를 같이 인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최악의 상황이라도 중장기적으로 크게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최근 나타나는 이머징 마켓의 자금 유출이 국내증시에 완전한 위험 요인으로 보기도 어렵고 만약 그렇다 하더라도 이 것을 단기적 흐름 이상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주변 자금이 풍부한 상태에서 유동성이 빠른 투기성이 묻어있는 자금이 한정적으로 움직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이머징 마켓의 경우 긴축에 따른 경기 정점 인식이 보이고 있지만 성장 둔화를 얘기하기 이른 시점이고 결과적으로 선진국에 비하여 빠른 성장세도 이어질 것입니다.

결국 선진국 시장이 지금과 같이 이머징 마켓에 비하여 차별화된 강세를 보이는 것도 이번 1분기에서 마무리 될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국내증시가 최악의 상황으로 흘러간다 하더라도 큰 위협은 없을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을 중국과 인도와 같은 신흥국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최근 신흥국 시장의 하락세를 이어가며 급 하강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그러나 선진국도 아니기 때문에 최근 선진시장처럼 강한 상승 흐름을 따라갈 가능성도 낮습니다.

 

당분간 국내증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큰 이슈들을 반영하며 등락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구간에서 지수가 크게 하락하거나 오르지는 않지만 개인투자자의 수익은 부진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수가 소폭 오르는 흐름이 있더라도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올해 1분기 부터는 우리나라의 경제선행지수가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연기금과 랩 상품등의 신규자금 유입도 긍정적으로 보기 때문에 2월 중순이후 지수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충분히 가져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분간은 보유적 관점이지만, 올 상반기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호하다 할수 있습니다.

 

 

 

언제가 추가 매수 기회인가 ??

 

 

 

 

 

이미 지난 1월 말부터 시작된 조정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진행형이라는 이야기는 아직 진행중이므로 무엇 때문에 조정중이며, 또 그 조정은 언제즘 마무리 되느냐입니다.

 

 

최근 1월동안 코스피지수는 2070p에서 강력한 지지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어닝시즌과 새해의 연초 효과 덕분에 가능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아직은

조심해야 할 구간이라고 봄.

추가로 최근 주가가 1700p대에서 2100p까지 급격한 급등을 보이면서 이렇다할 큰 조정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어닝시즌의 효과가 마무리 되는 이번주 부터는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

1번의 경우와 같이 최근 강력한 지지를 보였던 2070p에서 지지받고 박스권 조정을 보일

가능성과

2번과 같이 조정의 교과서적인 형태인 60일선 근처인 약 2020p 근처까지 큰 조정이 올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주 목요일 옵션 만기일 까지는 보유적인 관점 유지

 

다시말해. 이번주 목요일까지 확인한 후에 빨라도 목요일이후 매수 관점.

만약 조정으로 2020p 구간 근접시 매수 가능.

 

 

 

 

다음주 유망 투자 업종과 종목 분석

 

 

★ IT업종의 귀환 - 매수관점

 

● 삼성전자 갤러시2 출시와 LG전자 옵티머스탭과 옵티머스 2x 출시 등으로 it 관련주들의 재주목 예상. 실적과 연동하여 투자전략 수립

 

● D램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기대. 관련주들의 움직임 주목- 하이닉스 신고가 경신 여부 주목 외국인의 수급에 연동한 투자전략 수립

 

 

★ 자동차 관련주에 대한 상반된 견해 - 보수적 관점

 

 

호재부분 - 현대차 - 에쿠스의 미국시장 진출과 신형그랜저 대박으로 재부각 될 듯...

신형그랜저 보름만에 6천대 이상 판매.. 예약만 2만대 육박.. 1분기 실적 사상최고치 경신할 듯...

기아차의 경우도 K5의 판매량 유지속에서 `1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악재부분 - 실적과 관계없이 외국인들의 이탈 움직임... 단기 주가 상승이 과열권에 들어감으로써 수급적으로 외국인의 집중 매도를 우려... 개인의 경우 외국인의 매매 패턴을 보며 매매에 참고하는 것이 좋을 듯...

 

 

쌍용차의 경우 지난주 채권단의 동의로 부채문제가 완전히 마무리 되고, 관리종목 탈피하는 순수으로 이번주 코란도C의 출시 기대감과 대주주 마힌드라의 투자계획 발표로 기대감 고조... 주가 움직임 주목해야 할 때

 

 

★ 보험주 주가 상승세 지속될지 여부 - 매수 지속

 

중국의 긴축과 글로벌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보험주 수혜 기대감으로 연일 강세.

아직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여전한 상황으로 매수 지속 의견 우세

 

 

 

 

 

★ 실적장세의 마무리 이후 중소형주 관심

 

작년 실적발표에 대한 어닝시즌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이다. 이제 2월 중순 옵션 만기일이후 새로운 국면 전환

 

기존의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제는 과열권에 접어들면서 상승률이 높은 종목 위주로 외국인 매물폭탄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개인과 기관들이 이제는 중소형주에 관심을 가질수 밖에없는 상황

 

외국인, 기관 이 2 수급 주체가 기존 대형주의 과도한 상승으로 신규매수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에서 새로운 투자 대상으로 중소형주를 주목,

특히 실적이 좋은 기업이나, 턴어라운드 기업에 관심.

 

코스닥시장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지속 이어지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

 

★ 테마주 분석

 

우주항공 테마주 - 지난주 나로호 발사가 사실상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관련주들 급락세. 이번주 추가 하락 여부 확인.

 

전기차 테마 - 미국정부의 전기차 대중화 소식으로 상승세 주목, 미국 17개 주에서서 항후 전기차 구매시 각종 인센티브 제공하기로 발표

관련주 - 코디에스 (미국과 중국에 충전 인프라 확대 수혜,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와 전기차 충전기 공급 양해 각서 체결)

 

대북주 - 6자회담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8일 열리는 남북 군사회담 이후 남북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 확산. 조만간 금강산 관광 재계나 6자 회담 재개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관련주 주목 (광명전기. 로만손, 제룡산업 등)

 

일부 인용발췌 함.